안녕하세요.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조용히 즐겨듣는 청취자입니다.
늘 조용히 듣기만 하다가 1월9일 문자에 참여했고,
담청됐다는 기쁜 소식까지 들어서 선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달이 지나도 안와서 문의를 했고,
작가님의 확인하고 빨리 보내드리겠다는 말에 또 한번 고마웠습니다.
그런 선물이 어제 도착을 했어요.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선물을 확인했는데...
아.....이건 정말 받고도 좀 어이가 없더군요.
샴푸 하나를 주셨는데
그냥 박스를 서류봉투에 담았더군요.
그 샴푸가 저희집에 오는동안....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지만
샴푸가 새고 터지고....서류봉투에서 꺼내기가 민망하더군요.
저...그 샴푸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ㅜㅜ
기분좋게 받은 선물인데 속상하더군요.
뽁뽁이로 한번 만 쌓었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런 사소한 것이 아쉬웠네요.
암튼 잘 받았어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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