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무실 사정상 휴가를 길게 사용할수 없어요.. 오늘 단 하루 그녀는 휴가였습니다. 아침엔 늑장도 부리고 아이들도 챙기고 오후에 절친한 선생님 만나서 식사하러 가는데 박가속 2부 첫곡과 청바지와 통기타 후 엄마의 일기까지 듣고 시동을 꺼고 식당으로 쏘옥~~~
휴가중인 집에 있는 남편한테 전화가 왔어요~~
경희 경희 라디오 당첨 되었다구~~ 지난주 당첨자라고 ~~남편한테 몇번을 더 확인하고 전화를 끊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돌아와 이렇게 직접 제 이름을 확인합니다.
고맙습니다~박가속 그리고 청취자님들!!
우리집 피아노소리 기타소리 룰루랄라~~~음악가족 기대하며
학원에서 돌아올 두 아들한테 우쭐하게 자랑해야겠습니다.
감사의 댓글 주소와 같이 남기러 들어와서 흥분이 너무 길었나요.ㅎㅎ
그에 신청곡까지 청한다면 욕심일까요? ㅎ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머나먼 고향/나훈아
울 작은아들 요즘 기타에 빠져서 : 먼지가 되어
너에게 난 나에겐 너(햇갈려서^^)
"승화씨 어제 방송 재방송 해 주세요" ㅎㅎㅎㅎ (염치없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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