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다원 <우리 어떻게 헤어져요>
새로이 시작된 11월도 어느새 절반 가까운 날들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남은 절반 정도만 더 보내고 나면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분 참 싱숭생숭하네요..
2025년을 시작한다고 설렜던 시간이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2025년의 마무리를 해야 할 때를 맞이하게 됐다는 생각을 하니..
어릴 때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는 것이 참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는 그 반대의 기분이 되는 걸 보면 나이를 먹긴 먹었나 보네요.. ㅠ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먹기 싫다고 해서 먹지 않을 수 있는 나이도 아니니 기꺼이 받아들여야겠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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