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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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있다 없다
전승엽
2009.11.01
조회 34




어째 이번 가을도 그냥 이렇게 ...쓸쓸허이 보내게 될 것 같네요.


그나마 마음이 맞는 친구가 옆동네로 이사와서, 가끔 동네 편의점앞 파라솔에서 저녁에 캔맥주 하나씩 하는데 요새 맛이 들렸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뭐있어?"라는 말 싫어하거든요.

저는 아직도 인생 '뭐 있다'라는 생각으로 살아나가는데


이제는 그 "뭐 있다"가 잘 보이지 않아서... 힘이 빠져서


조금은 그냥 되는 데로 사는 마음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가 얼굴이 좀 편해보인다는 얘길 하더군요. ^


그 친구는 큰 욕심없이 인생을 즐기는 친구거든요..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어제는 참 달게 맥주를 마셨는데, 이제는 추워서 밖에서는 못 마시겠더군요. 저녁에 ^



디제이님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시나요?

무엇을 이루고 싶어서 사는 삶은 자유롭지 못한 삶일까요?


가을이라 그런지 인생에 대해, 그리고 인생을 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신청곡은 할라맨의 "이렇게 좋은 날에도"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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