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8살 딸과, 6살 아들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말도 많고 표현력과 감성이 풍부했던 딸아이와 달리
작은 아이는 남자아이라 그런건지 5살이 넘도록
제 누나에 비해 언어발달이 좀 늦다 싶어 염려스러웠지요.
그러나 6살이 되면서부터 그 염려가 무색하도록 말이 많아진 둘째가
가끔 제가 놀랄만한 말과 표현을 하곤하는데 오늘도 그러네요.
"엄마. 마음은요 입이 여러개인가봐요."
"왜?"
"마음은요 이 마음이 들 땐 이 말을 했다가요
마음이 바뀌면 저 말도 하잖아요."
"그래... 그렇구나."
윤희씨.
제 아들넘 얘기처럼 우리들은 마음의 입이 여러개인듯 해요.
마음이 착할 때는 착한 말을 하는 입이 열리고
마음이 나쁠 때는 나쁜 말을 하는 입이 열리니 말이에요.
가끔 이렇게 어린아이들의 시각으로 표현해 내는 세상이치에
어른인 제가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오늘 '신청곡과 사연' 게시판을 제 이름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그간 레인보우를 통해 모두 다섯 개의 사연을 올렸더군요.
그 중에 두 개가 오타가 나서, 팝을 신청해서 다시 올린 것이었습니다.
행여 오늘은 그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싶어
이렇게 방송 시간보다 한참 먼저 사연을 남겨봅니다.
그간 올렸던 신청곡들이에요.
그 중 한 곡 부탁드려요...^^
○ 첫사랑(이정렬)
○ 드라마 '한성별곡 正' 중 평행선(JK김동욱)
○ 사랑.. 그 놈(바비 킴/Bobby Kim)
p.s 첨부한 사진은 지난 여름,
정크아트 전시하는 곳에 갔다가 찍은 것입니다.
함께 찍은 모델이 둘리고요 뒤에 E.T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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