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은 수능 시험이 있죠. 이맘때면 수험생도 아닌 아내가 너무너무 바쁘고 피곤한 때입니다. 대학입시 기관에 근무하거든요. 10월부터 시작해서 12월까지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꿈음이 끝나고 나서야 귀가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아내가 심장수술을 해서 그런지 아픈 곳도 많고, 더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종종 아이와 함께 늦은 밤 차를 가지고 아내를 태우러 갑니다. 아마 오늘도 아내의 회사 앞 차안에서, 아내는 레인보우로 꿈음을 듣고 있을 것 같네요.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아내가 좋아하는 인순이의 '거위의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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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하는 아내를 위해
이규범
2009.11.03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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