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밥하고 보리차 끓이고, 문방구에 다녀오고,청소하고 빨래하고 그렇게 종종거리다 보면 컴맹이 또 지쳐서 그냥 라디오 앞에 앉아 있지, 알맞은 시간에 게시판에 들어오지 못할 것같아서 미리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가장 바람직한 건 속도감있게 일을 해서 다 끝내고 또 저녁 10시 가까이 한 번 더 들어오는 거지요.그럼 괜히 스스로 장하기도 하고요.어떤 목적이 없어도 부지런하게 컴퓨터를 한 번 더 열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칭찬해주는 주책도 부린답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만지는 분들이 제 얘기를 들으면 무슨 이순신 장군 시대 사람이 환생했나 하고 배꼽 잡을 노릇이지만,사실 전 기계치라 제 컴퓨터나 복합기도 무서운 사람이거든요.
게다가 고요한 새벽에 냉장고라도 오래 웅웅거리면 저러다 터지는 게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상상도 했는데, 요즘 정말로 모회사 양문형 냉장고가 폭발해서 리콜한다는 소식에 내가 아주 엉뚱한 상상을 한 건 아니구나 싶기도 해요.
기계란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지만 제대로 작동시키지 못하고 쩔쩔매면 또 그렇게 부담스러울 수도 없는 물건이라서 말이지요.
그래도 어쨌든 꿈음과 제가 이렇게 연결되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참 고마운 것이기도 하고요.그래서 오늘도 신청곡 남겨요.감사합니다.
신청곡
제비꽃-조동진
가시나무새-시인과 촌장
솔로예찬-이문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변심-이예린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박정수
천사-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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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안전하게 미리 사연 넣고
정현숙
2009.11.07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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