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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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충전 중...
허소희
2009.11.09
조회 38

안녕하세요? 꿈음지기님!

오랜만에 사연을 올립니다

제가 드디어 고대하던 백조가 되었어요

이 어려운 불경기에 왜 백조를 고대했냐구요?

태어나 처음으로 3D업종의 일을 하다보니 정말 많이 힘들었거든요

봄부터 시작해서 입동이 지난 이제서야 쉬게 되었답니다

혼자서 살아보니 정말 산다는 게 녹록치 않네요

부모님 밑에서 아무 것도 모른 채 살다가 혼자 모든 것을 책임지고 해

결하며 살려고 하니 남들에게는 사소한 일조차 저에게는 버겁게만

느껴집니다

그런 제가 이 곳, 작은 시골에 내려온 지 어느 새 일 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울고 웃다보니 세월은 바람처럼 가버

렸지만 우리 곁에는 희망이라는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힘내서 살 수

있겠죠? 이제는 자유라는 녀석과 친해지고 싶어요

아무런 구속도 의무도 없는 시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면

지금의 시간들이 저에게 귀한 약이 되리라 믿으니까요

윤희님!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세요...

앞으로 다 잘 될 거라고...

그리고 늘 웃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거라고...

언제나 편안하고 푸근한 마음의 쉼터같은 방송,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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