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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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안녕하세요.
박은정
2010.02.19
조회 32
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랜직장생활을 정리하면서, 더는 회사근처에 머무를 필요가 없어서
이곳 성산동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이곳 성산동에는 성미산이라는 작으마한
산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산이지만,
창가 너머 보여지는 풍경이 넘 이뻐서 정말 이곳으로 이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제가, 35의 나이에, 이제는 더이상 늦어지면 힘들어 질꺼 같아서
꿈을 위해서 직장을 정리했어요.
잘한 선택이었다고 매일 다짐하고 그림을 그리지만,
조금씩 줄어가는 통장잔고를 보니 맘이 편치만은 않네요.

이제 곧 생일도 다가오고, 결혼기념일도 다가오는데
경제적으로 넉넉치 못해 힘들지만,
윤희씨가 남편과 좋은 추억 쌓을수있게 도와주세요

신청곡 언니네이발관의 순간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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