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남편이 출장중인데요 많이 보고싶습니다
입맛도 없고 TV도 라디오도 재미없습니다
그리움이 바닥을 치는 느낌입니다
화가날때는 이혼얘기도 하고
남편이 낚시에 미쳤을 때는 결혼사진도 찢었습니다
그게 뭐 대수라고 그랬는지 후회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더 잘해야 겠죠?
낚시도 종종 가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전해주시구요
남편이 좋아하는 거북이의 비행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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