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오는거같다고 반가워했더니

겨울이 서운하다고 화내는거 같은 날씨네요~^^

오늘도 매서운바람을 뚫고 도서관에 출근했네요..

도서관에 일하다보면 커플들을 많이보게되는데요

휴게실에서의 행태(?)를 보면 참 재미있답니다

하루종일 휴게실에 앉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부터

너~무 밀착해서 앉아있어서 주의를 줘야하는 커플까지 참 다양해요~

오늘은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는 커플을 봤네요~

한편으로는 저기서 저러면 안되는되 라고 생각도했지만

참 이쁜 커플이구나 라는 생각에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누군가에게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게

참 행복한일이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그런사람이기를 <브라운아이드소올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