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패닉의 달팽이
이미진
2010.02.18
조회 30

저희 남편은 학생이에요.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지 딱 1년..

뭐든 열심히인 남편은....학생회장이 되었답니다.

치열한 선거 끝에 과반수 득표..

내심 떨어지길 바랬는데...쩝...

회장에게 주어지는 일년 장학금을 선뜻 기부(?)한 괘씸한 남편

처자식 딸린 가난한 고학생이 미친거 아니냐며 칼(?)을 갈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우리 남편~! 울 승재 아부지다~! 싶네요..

연애 13년차인 저는 요즘 남편 흉보는 낙으로 사는 아주매가 되었지만 그래도 제 남편이 최고랍니다.

남편의 애창곡 패닉의 달팽이 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