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몇 일간 지낸다고 조카가 집에 놀러왔답니다.
지난해 10월 달에 선물로 들어온 두 마리의 앵무새가 알을 낳았다며 부모님께서 둥지를 만드신다며 아주 분주하시더라구요.
올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가 두 마리에게 [아롱이] [다롱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고 아주 좋아했었는데, 알 낳았다고 새장을 이리저리 보고 나더니 이렇게 그림을 그렸더라구요.
요 근래에 친척과 아는 이모들이 애기 낳은 소식을 들었던 모양입니다.(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던가 봐요.^^)
너무나 귀엽고 웃겨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언제나 밝고 명랑하게 성장하기를 바래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만나며 행복한 학교생활하기를 작은고모가 기도합니다.
우리 지수 파이팅 (/^^)/
* 신청곡 :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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