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면서 정말 힘든건

점수가 안나오고 실력이 안느는 느낌이 아니라..

같이 시작한 친구들보다 뒤쳐진다는 느낌과

그들과 비교되는,,

그 오랜 준비를 일년에 단한번으로 평가하고

그 한번의 평가에서 낙오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주변친구들의 앞서가는 모습을 애써 웃으며 봐야 하는게..

그게 가장 힘든일인거같아요..

아직은 철이없는건지.. 젊어서 1,2년 괜찮다는 부모님말씀도

부모님께 죄송스럽기만하네요..


이제 5일남은 시험..

후회없이 달려온만큼 최선을다해 보고 웃으며 나오겠습니다..



브로콜리너마저- 2009년의 우리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