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젊은 어느 한 청년입니다.
꿈과음악사이에 라디오 사연들을 옛날 때는
많이 보냈는데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21살 때 부터 23살 때까지 좋아하는 그녀가 있었는데요.
옛날 22살 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보기좋게 거절 당했습니다..
그녀는 눈이 높아서 저같은 남자를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나이차이도 나는 연상녀였으니까요. 제가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몇번 마주친 그녀.. 잊고 싶은데..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잊을 수 없어서.. 전 훗날 내가 당당하고 멋진남자가 되면 다시한번
만나서 고백하리라.. 다짐하고 다짐했던 그 날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역시 전 부족하고 실패를 많이 했던 남자여서 다시 고백하지
못하는 기간이 너무 길었죠.. 이제 학교 졸업하고 비전있는 직장..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직업.. 그렇다고 외모가 잘 생기지도 않고
성격이 좋지도 않은 남자가 지금 되었죠.. 다시한번 노력해서 한가지라
도 뛰어나게 잘하거나 인정받자.. 그래서 다시한번 고백하자.. 하나님
께 인정받고 그녀한테도 인정받자.. 하지만.. 그녀는 이제 3월달에
유학을 갑니다.. 하나님은 저한테 기회를 안주시고 도와주시지도 않는
거 같네요.. 다시한번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도합
니다. 모든 것이 나를 버리고 패배자 그리고 세상에 낙오자가 되어도..
순간 패배자이고 순간 낙오자다. 영원한 패배자도 영원한 승리자도 없
다. 아직 끝나지 않았고 다시한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려고 합니
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제가 멋진 남자가 되어서 다시한번 그녀한
테 고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라고요. 위로 곡.. 한 곡..
신청합니다.. 꼭.. 들려주시면 좋겠네요. 이문세- " 서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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