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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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김태의
2010.02.24
조회 40
시간은 정말 쉬지 않고 가는거 같아요.
가끔은 쉬었으면 좋겠는데...

힘든일도 좋은일도 시간을 멈출수없기에
하루하루가 새로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보다는 결혼을 먼저 선택했어요.
부모님의 작은반대와 주변에서 보는 시선도 달갑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확신으로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하고
상견례도 무사히 끝냈습니다.

하나하나 빨리 결정하고 빨리빨리 하고 싶은 마음을 감출수가 없지만
모든 상황을 즐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준비하고 싶어요.

4년동안 사귀면서 항상 공부만 한다고 서운해하며 기다리고 인내해준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앞으로 함께 결정해야 할 일이 많이 있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먼저보고 이해해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
작은 말 한마디까지 나를 위해 배려해주고 힘든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고 내가 이해 할 수 있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이제는 내가 죽을때까지 사랑한다는 말... 할 수있을거 같아.'

가끔 데이트 하고 헤어질 무렵 헤어짐의 아쉬움을 꿈음과 함께
해서 더 애착이 가는 방송이에요.

윤희씨의 따뜻한 마음과 말 한마디가 와닿을때가 많아요.
변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 여자친구가 자기 이름이 방송에 나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여자친구 이름 한 번 불러주세요^^ 이름은 윤춘미 입니다.

신청곡 : 조권, 가인 - 우리 결혼하게 됐어요.ㅋㅋ


PS> 선물은 쌍산재 숙박권 받고 싶어요^^
아니면 TERAROSA 커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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