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 퇴근 기다리며 라디오를 듣습니다
작년 4월 이직하면서 매일 밤 12시 넘어 집에옵니다
주말에 쉬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월화수목금토일이 아닌 월화수목금금금 입니다
결혼전 컴퓨터를 같이 배우며 남편을 만났습니다
모니터를 저에게 돌리며 나그대에게 모두드리리를 불렀습니다
모니터에는 하트화살이 크게 그려져 있었구요
사람들이 우~ 소리와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결혼한지 벌써 9년째 입니다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이장희의 나그대에게 모두드리리 신청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나그대에게 모두드리리
심연화
2010.02.25
조회 2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