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씨 안녕하세요
평생을 나홀로 자유를 만끽하며 살리라 속으로 수없이 되네이며 혼자 살 줄 알았는데 서른일곱의 늦은나이에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물론 첫느낌이 너무좋았고 아내도 같은마음 이었던것 같애요!
둘다 늦은 나이라 서둘러서 결혼했고 또한 아이도 빨리가졌어요!
우리딸 은서가 세상에 처음나왔을땐 세상모든걸 가진것 처럼 기뻤습니다.하지만 우리은서는 심한장염과 높은황달수치로 세상에 나오자 마자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어요 출산의 기쁨도 잠시...바쁜 직장생활로 시간을 잘 낼수 없었던 저를 대신해서 산후조리에 전념해야될 아내가 여러병원을 오가며 우리은서를 치료해야만 했습니다.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제자신이 원망스럽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다행히 우리딸 은서는 한 달간의 입원끝에 잘치료가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와 다시 만났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너무 무리를 하여 무릎과 허리에 통증을 많이호소하고 있습니다.산후조리 잘못하면 평생의 골병으로 남는다는데 모든것이 제가 부족하여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닌가 항상 아내를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유정아 지금까지 너무고생많았고 앞으로 집안일이며 애기돌보는일도 내가 많이 해줄께 사랑해....
윤희씨 아내를 위해서 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추억만들어 주고싶습니다.쌍산재의 숙박이 가능한 지......
핸드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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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가족이 생긴다는건...나에겐 축복
김성태
2010.02.25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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