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안녕하세요
언니의 나긋한목소리를 들으면 항상기분이 좋은것같아요

언니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저희 오빠에게 언니가 꼭 힘을 주셨으면해서예요
제 남자친구는 대학원생인데요 항상 밤늦게까지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요 실험하는게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할텐데도 오빠는 언제나 웃으면서 괜찮다고말합니다
요새, 마음처럼 안되는 실험에 더 지치고 힘들어하네요
옆에서 힘이되어주고 싶은데 부족한 저로서는 해주지못하는게
더많아서 속상합니다

언니 저희오빠에게 힘내라고 좀 해주세요
오빠가 실험하는 곳 옆에서 오빠 몰래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혹 언니가 이 글을 말해주셔서 오빠가 듣는다면
깜짝놀랄까요?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요^^

모두잘될거라고 힘내라고 꼭꼭!언니가 힘을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신청곡을 써도 된다면
이문세씨의 덕수궁돌담길 신청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