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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산재 원츄!!)일상 다반사
공인미
2010.03.05
조회 40
가끔 올리는 사연이지만 글을 쓰기만하면 넋두리만 하게되는건 아닌가싶네요..ㅋ
요즘 제가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직장에서는 고참인지라 약간의 책임감같은것도 조금 무겁게 느껴지구요...직장을 구하지못해서 집에만 쳐박혀있는 동생과 이미 퇴직을 하신 아빠도 계시고 하니 이런저런 삶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직장생활을 오랫동안 하니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을때마다 아빠께서 느끼신 책임감은 이보다 더 크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너무 힘들고 피곤한데 기댈수있는곳이 많지않네요.
그냥 저의 투덜거림을 받아주는 애인님께 감사드릴뿐이구요~^^
오늘은 몸살기운까지있어 더 힘들지만 그래도 차분한 음악들을 들으니
맘이 좀 편안해지는것같아 좋네요~
내일이 경칩이라는데 제동생도 개구리처럼 어서 뛰어오르길 바라고,
봄도 다가오고하니 다들 도약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일은 연극한편을 보러가기로했는데 연극보면서 제맘도 추스리고 기지개도 좀 펴고 즐거운마음으로 하루하루 생활해야겠어요.
꿈음에오면 나만의 다짐같은걸 하게되네요..ㅋ
오늘은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도 끝까지 듣고 가려구요..
약간 졸린기운이있어서 그런지 정말 꿈과 음악사이에 제가있는것같네요..ㅋ
그냥 이런저런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글을 쓸수있다는데 참 좋네요~
계속 좋은 음악 부탁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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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욕심은 별로없었는데..쌍산재 좋아보여서 살짝 욕심나는데요~^^
꽃피는 봄에 들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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