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터 직장 출근 시간이 바뀌어서
아이를 마중 가게 되었네요.
더욱이 오늘은 비오는 날
제가 어릴땐 엄마가 학교로 우산을 가져온 적이 없었습니다.
엄마도 직장에서 일할 시간이라
학교로 마중 나오는 부모님을 보며 참으로 부러웠었는데
오늘 모처럼 아이를 마중갔더니 너무나
생글생글 웃는 아이를 보며 저또한 행복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 행복을 매일 느끼고 싶네요
새담임과 새로운 친구 이야기로 수다가 한참이 딸...
매일 행복한 딸로 키우고 싶네요.
신청곡: 신승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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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처음으로 마중간 날
이돌연
2010.03.04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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