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뒤면 저에게는 아주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
이름도 거창한 "2010년도 경찰 공무원 채용 1차 시험"

제가 경찰 공무원 준비를 하거든요...^^;
3월13일. 운명의 날까지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시험을 준비한지 2년이 되어가는 이 시점이 그 어느때보다 합격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그만큼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크네요...
긴장감이 가슴을 꽉~ 채우네요...

하지만!! 나약한 마음은 접어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6년 가까이 저만 바라보며 기다려준 사랑하는 여자친구 민경이와 저의 합격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랑하는 저의 가족들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정말 큰기쁨을 안겨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

추가로~ 꿈음에서 윤희님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시험장까지 가져가고 싶네요~^^

지금 저에게 힘을 줄수 있는 노래...
강산에의 '넌 할수있어' 신청할께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희님의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