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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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아줌마 인천다녀왔네요.
송현주
2010.03.07
조회 16
인천에 있는 신랑만나러 어제갔다가 조금전에 도착해 간단하게 짐 정리하고 바로 꿈음에 들어왔어요.
역시 윤희씨 목소리가 저를 편안하게 해주네요.
피곤한 주말이어서 또 정신없을 내일이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낮에 잠깐이었지만 친정에서 잠든 보약을 믿고 또 꿈음을 듣네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제 4시에 퇴근후 서천에서 출발해 인천에서 신랑과 맛난 늦은 저녁먹고 부천에 있는 친정에서 새벽2시까지 올만에 부모님과 수다떨다 잠이들었어요.
아침 7시에 울 신랑은 일요일이지만 또 출근을 하였고, 좀더 엄마와 누워서 수다떨다 엄마가 차려주신 꿀맛같은 떡국으로 아이들과 아침을 먹는 호강을 하였네요. 낮잠도 자고 쇼핑도 하고 아이들과 목욕도 하고 저녁까지 먹고 출발해 조금전 도착했으니... 주말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했죠?
참 엄마가 주신 된장이며 김이며 깻잎반찬까지 싸주신 보따리까지 얻어왔으니 정말 알찬 주말이었네여. 엄마께도 넘 감사드립니다.
울 신랑이랑 너무 짧게 만나 아이들과 저는 너무 아쉽지만 오늘도 일하는라 고생하는 울신랑도 섭섭하긴 마찬가지겠죠...
혹시라도 듣고 있다면 정말 사랑한다고 꼬....옥 전해주세요. 항상 고맙고 그립고 또 사랑한다고... 꼬...옥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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