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한낮에 그랬답니다.
어젯밤에 중학교 동창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11시 쯤에 적당히~~눈치봐서 자리를 슬쩍
빠져 나온곤 했지만,,,,,,

이번에 2년동안 총무일을 맡게되서
마지막까지 있는 친구들의 음식비 결재하고
집에오니 1시가 훨씬 넘어섰습니다.

오늘아침에 일어나니~~~
일주일간 밀린 집안일이 또 잔뜩 모여 있습니다.

딸과함께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탁기 서넌번,삶는 세탁기로 수건 양말을 두어번~~~

거실과 방 걸레질,,,,,마른빨래 개두고~~~~
또 설겆이,,,,,,

끝이 안보이는 집안일을 하다보니
너무나도 피곤이 밀려들었습니다.

오후 2시쯤에 팝송을 켜두고서 조금 듣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뜨니~~~~6시가가 훨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게를 잠깐 나가서 또 정리를 하고서,,,,,

다시 집안일을 또 하다가,,,,,
내일 아침 반찬거리가 없습니다.

시장 봐와서 또 냉장고에 정리를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