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공군에 입대 하기 위해 오늘 진주로 갔습니다..
고등학교 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나 또한 오랜기간을 지방에 살았기 때문에 살갑게 대화하는사이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멀리
군입대하러 간날에 꽃샘추위 예보 까지 나오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요즘 군생활이 많이 편해지긴 했다지만 처음 훈련에다 여러사람들과 어울리기 까지는 무척 힘들겠지요.
또한 2년을 한결같이 걱정할 언니생각을 하니까 남의일 같지가 않습니다..
지금생각으로는 면회도 가 보고 휴가 나오면 맛있는것도 사주고 할 생각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멋진 공군으로 2년 보내기를...
신청곡은 내가 듣고 싶은곡으로
K.Will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트랙스: 가슴이 차가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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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에 걱정
이은아
2010.03.08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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