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밖에 나갔다가....나목에 내려앉은 눈꽃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왔네요.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눈꽃인것인냥...그렇게 마음 빼앗겨
버렸답니다.
연말에나 다시 볼지도 모르기에...
우리의 만남과 인연도...자연의 그것과 같을겁니다.
하루하루의 관계가 모여 인생이라는 커다란 무늬를 만드는거겠지요~
그래서 그 하루인 오늘을 아주 소중히 생각하고 싶었답니다.
3월에 내리는 눈으로 인해 마음 한자락 행복이 달려 있길
바래보는 저녁입니다...
윤희님~ 봄내 작가님~ 우식PD님...
행복한 밤~~~보내시길....
생각이나:부활
잊을게:윤도현
죽어도 못 보내: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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