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아주 먼곳으로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아들은 군대에 갔구요.

많이 허전했지만 덕분에 그동안 잊고있던 라디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딸은 졸업작품을 준비하고 있고 아들도 다음달
제대를 앞두고 휴가나와 있습니다.

졸업준비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딸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이렇게 레인보우를 찾았습니다.

우리시간으로 밤 11시 이후에 신청곡 틀어 주시면 딸아이가
교회다녀와서 들을수 있을거 같은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학기 힘내서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을 뭘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제가 좋아하는 걸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사랑한다 우리딸. 힘내.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신청합니다.

다음달 작은애 제대할때 한번 더 노래 신청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