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타인데이다, 화이트데이다 하는 걸
남의 일 처럼 무심히 넘긴지 여러해 되다 보니
오늘이 몇일인지도 몰랐는데
우리 명절도 안챙기면서... 모두 장사속이지... 그랬는데
할머니와 통화한 후 가만 생각해보니
나이가 많건, 적건
사랑을 받고, 주는 것은 그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일이고
그 예쁜 마음을 초코렛과 사탕이라는 상징으로
서로 사랑을 표현하려는 게 아닐까 싶네요.
비싼 것이 아니라도, 꼭 여자친구가아니라도
내일은 생신을맞이한 할머니에게 나눠줄까합니다.
윤희누나도 제 사탕과 사랑 받으세요. ▶◑◐◀ ^^
* 아마도 그건(과속스캔들 OST 중) 신청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