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엄청 빠르네요...
결혼해서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20대에서 30대가 되었다는게 가장 큰 변화겠죠?
큰아이가 5살인데 이제 유치원에 다녀요.. 적응을 잘할지 걱정 많이했는데 너무 잘해서 어찌나 기특한지 몰라요.. 엊그저께는 아침 6시에 일어났길래 왜 일찍 일어났냐고 했더니 유치원에 갈려고 일찍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며칠있음 우리 남편 생일인데 작은 이벤트 준비중이예요~ 남편이 좋아하는 팝송 수잔잭슨의 "에버그린' 연습중이거든요~남편 앞에서 멋지게 불러야하는데 제가 노래를 잘 못해서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잘하던못하던 서로에게 멋진 추억이 되겠죠?
신청곡은 '에버그린' 듣고 싶지만, 가요만 되는거지요?
여행스케치 '기분 좋은 상상' 부탁합니다.
# 5월에 애들아빠 친구들 가족과 에버랜드 가기로 했는데... 그 선물 참 탐나네요~~ 꼭 달라는건 아니구요... 주신다면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ㅋㅋ .^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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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결혼한지 횟수로 5년이네요. ..
박수경
2010.03.13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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