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 언니.
꿈음 게시판에 처음 들러 봅니다.
저는 현재 남편과 대학교 1학년에 같은 과 동기로 만나
함께 공부하며 캠퍼스에서 친구로 지내다가
3년여간의 교제 후에 졸업 후 결혼을 했습니다.
이제 결혼 6개월 차인데
남편이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아서
이번에 논산으로 4주간 훈련을 가게 되었습니다.
4주간의 기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어도
결혼 후 처음 떨어져 보는 시간이라
걱정도 많이 되고 훈련 중에 남편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4주간 무사히 훈련 마칠 수 있도록
아내가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 주세요.
함께 듣고 싶은 음악은
07년도 노천극장 공연에서 함께 들었던
성시경의 '두 사람' 입니다.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 주리'
라는 가사처럼 저에게 등불이 되어주는 남편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
PS. 18일에 훈련을 떠나니 가능하면 17일에
11시에서 12시 사이에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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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차인데 남편이 4주 군대 훈련을 갑니다.
이은혜
2010.03.16
조회 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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