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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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사연남깁니다
권준석
2010.03.16
조회 2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군복무중인 군인입니다.

꿈음을 처음 들은지도 한달이 넘어 가네요.

밤 10시 잠이 오지않아 문득 라디오를 켜고 우연처럼 듣게 된 꿈음이 이제는 습관처럼 매일밤 제게 라디오에 귀 기울이게 하네요. 게다가 이전에는 라디오 방송을 들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사연까지 남기게 되다니 저도 제가 참 신기합니다^^;

전 올해 여름에 제대를 합니다 7월초에 집으로 돌아가지요
예전엔 아 언제 시간이 가나 하면서 하루하루 막막하게 군생활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조금있으면 끝난다는 생각에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배가 불른건가요?ㅎㅎ 하지만 지금껏 살아온 삶에서 멀리 떨어져서 새롭게 나자신과 만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꿈음과 만날 수 있었던것도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군생활 꿈음과 즐겁게~열심히~지내보려고 합니다!
11시쯤 되면 너무 졸려서 윤희누나의 마지막 멘트까지는 못듣고 자는 날이 많지만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좋은노래 듣고 윤희누나 목소리도 듣고 할려구요^^ 사연도 자주 남길께요! 좋은방송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참 신청곡은..토이의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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