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늘 퇴근해서 돌아오니
남편이 멋쩍게 웃는 거예요...
글쎄 보니까 어제 새벽에
공장에서 일하다 넘어져
머리가 찢어져 꼬맨 거 있죠 ㅠ
요즘엔 실이 아닌 스테플러로 고정시킨다며
도리어 웃더라고요.. 7개나 찍혀 있대요 ㅠ ㅠ
저는 그 시간에 쿨쿨 자고 있었는데..
괜히 저 걱정할까봐
이제야 얘기한다니까..
괜스레 마음 아파지네요..
부모님들 걱정하실까봐 주말마다 가는 부모님댁에도
가지 말자고 하는데..참 난감하네요.. ㅠ
윤희씨 얼른 나으라고 위로해주세요.
늘 편안한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당
출장 많이 다니는 오빠도 즐겨듣구요 ^_^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 신청합니다
이승환-세가지소원
권진원-뷰티풀 투나잇
김동률-그대가너무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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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나으라고 위로해주세요 ㅎㅎ
이혜민
2010.03.19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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