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보면 제 잘못이 아닌데도
연신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 될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그런날 이었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도
상대방 입장에선 다를수 있는 상황 이었기에
큰 문제도 아닌데도 마치 큰 일인양 ~
일할땐 자존심 잠시 벗어두고 한다고 다짐해도
가끔씩 구멍이 숭숭 나버려 깊이 가라앉게 만듭니다.
날씨만큼이나 우울함 가득한 오늘
시간지나면 마음의 상처도 조금씩 아물어
웃게 되겠지요?
성시경 - 미소천사
서영은 - 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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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숭숭 ~
김윤숙
2010.03.19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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