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밤마다 친구아 되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윤희씨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정리 할 수 있어 감사해요...
며칠 전에 제 생일이었어요..남편이 건네준 후레지아꽃 한 다발이 얼마나 좋았는지..물병에 꽂아서 식탁에 두고 눈으로 보면서 웃고 코로는 향긋한 꽃내음맡으면서 설레이고 가슴은 행복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제 아팠답니다..우리 남편 힘내라고 사연 보냅니다.
연애할때 남편의 애칭이 콩깍지였답니다.
나의 콩깍지 남편..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연우 연수 연재까지..우리 다섯 식구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하는 당신 모숩 볼 때마다 미안하고 안쓰러워... 아플때면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서 마음만 아프네.. 얼른 낫기를 기도할게..
사랑해요..여보~~
신청곡 : 이문세 광화문 연가
***남편과 애들이랑 봄나들이 다녀오고 싶어요..
애버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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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힘내!!
홍은실
2010.03.19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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