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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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
2010.03.20
조회 27
눈을 감으면...
음악을 들으면...
커피내음을 맡으면...
그때로..그때의... 기억들이 생각나지요.

이 시간도...
지금 내가 있는 이곳도...
아..그때 그랬지..하고 생각 나겠지요.

한국에서 방송 들으면 아..좋은노래...이노래..아...
출장을 나와서 레인보우를 들으면...
많은 기억들을 함께 가지고 오네요..

한국 밤 방송을 여기선 아침에 듣지요..
지금은 토요일 오전...
일정대로라면 오늘 한국을 가야 하는 날이었지요..

한국 아이들을 화상으로 보고..
난..엄마지..를 다시 인지 하지요.

할머니.
엄마가 4월이나 되야 온대요.
그러다 안오면 어떻해요?
라고 꼬맹이가 할머니 한테 말했다네요...
가슴 깊이 그리움과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그러면서도..한편으로는...

우선순위를 어디다 두고 살아야 하나..

한국은 황사가 심하다지요..
상파올은 하늘이 무척 파라네요..

하늘은 파란데요.
음악은 회색빛의 음악이 듣고 싶네요..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이 듣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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