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군에 있는 조카에게 편지를 보내려고 밖에 나갔더니 다들 무채색의 두꺼운 오버코트를 입고 출근하더군요.
전 지금 몸이 많이 아파서 그렇게 입고 나갔는데, 다른 분들도 쌀쌀한 날씨에 감기나 몸살 등을 앓고 계신지도 모르겠다 싶더군요.
다행히 오늘 낮에 햇살이 말갛게 비추어서 그나마 좀 덜 우울했답니다.어제는 때 아니게 눈이 펄펄 내려서인지 나아가던 장염이 오늘 새벽에는 더 심해져서 종일 고생했는데, 아직도 병이 나을 기미를 안보입니다.
이제 3월 하순이니 그렇다치고, 제발 4월에는 화창한 봄날씨가 되어서 꽃 피고 새 우는 따스한 나날이기를 절실하게 비는 마음이예요.고맙습니다.
신청곡
봄-이소라
제비-김건모
어떤 그리움-이은미
사랑할수록-부할
사랑이 죄인가요-백지영
천 년의 사랑-박완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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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봄이 오기 바라며
정현숙
2010.03.23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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