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두번째보내는멜이네요.
막 들어와 얼릉 씻고 컴 들어왔어요.
고3딸이 너무나 힘들어 하네요.
대한민국 고3아들,딸들 다 지금 많이 힘든 시기인데 울딸이 울기 까지 해서 어떡해 도와줘야 할지를 그냥 옆에서 지켜보기에 넘 않쓰러워요.
미대를 전공하고 있어 공부하랴,미술그리랴,시간이 정말 없나봐요,
공부가 잘됀다고 하는데 너무나 잠도 부족하고 열심히는 하는데
다들 열심히라고 너무나 시간이 모자른다고 하네요...
잠도 부족해서 아침에 몇번을 깨우고 또 깨우고 화장실에 들어감 그냥
변기위에 앉자 눈감고 칫솔질하고 아침마다 전쟁 이랍니다.
오늘도 새벽에 들어오는데 그때까지 저도 잠을 않자고 있으려니 잠이
깜박 와서 딸 오는것도 모르고 자는적도 있어 정말 미얀해요.
1년동안 지치지 않도록 뒷바라지 잘 해줘야 하는데 점점 얼굴은 수척해져서 너무나 않됐고 미얀해요.
저도 일하고 들어옴 정말 힘들거든요.
거의 윤희씨 방송 듣다가 잠든적이 많아요.
지금은 않자려고 꽤 노력합니다.
오늘도 대한민국 고3딸,아들들에게 힘내라고 응원 부탁할께요.
그럼,,,
윤희씨 덕분에 편한 밤 보낼께요....
신청곡은 박정현의 (눈물빛 글씨)가 맞는지요.
다비치의 (외사랑) 둘중 아무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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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딸이넘 힘들어해요.....
조인경
2010.03.29
조회 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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