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월 내내 참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난 주에는 장염이 심해서 극도로 짜증까지 나더군요.토요일밤에도 힘이 들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어제 주일에 푹 쉬고 나니 병도 낫고 괜찮아졌답니다.
다행히 날씨도 풀리고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제가 몸과 마음이 힘들 때에는 아무것도 돌아보이지 않고, 제 고민만 해결되면 좋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막상 저의 건강이 회복되니, 이번엔 나라 안팎이 어수선해서 또 우울한 분위기네요.
우선 우리 장병들이 꼭 구출되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고 최진영님의 소식도 참 안타까웠어요.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러시아에서도 사고가 일어나고...
이제 3월은 다 지나가는데,제발 4월에는 날씨만 화창해지지 말고 사람살이도 따뜻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예요.고맙습니다.
신청곡
sweet dream-장나라
사랑하게 되면-안치환
꿈의 대화-장혜진
1년을 하루같이-바비킴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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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3월
정현숙
2010.03.29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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