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하는얘기는 정말100%실화에요ㅋㅋㅋ
얼마전에 친구랑 시내를 갔어요 !
영화도보고 쇼핑도하고...이리저리 다니다가
10대 에게 인기가많다던 화장품가게 x띠드 하우스 를 들어갔죠^^;
친구가 핸드크림이 필요하다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친구랑 화장품가게를 나오려는데
그 화장품가게 알바생이 저희 가방을 딱! 붙잡더라구요
저희는 뭔일인가 싶어서 뒤돌아봤는데 알바생이 저희보고 가방검사를 한대요ㅡㅡ;
어이없어서 친구가 "왜요?" 이러니까
말까면서 엄청 띠거운표정으로 "니네가 훔치는거 봤거든?빨리가방내놔@#$^^%*&^~~~!!!!!!!!"
이러면서 쌍욕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저희 가방뒤져보고 화장품 안 나오면 어쩔껀데요?"
이러면서 대꾸를 했죠ㅋㅋㅋ
근데 더 어이없는건
그알바생이 "니네 물건훔치는거 cctv에 찍혔거든?좋은말할때 빨리 가방내놔라^^"
이러면서 더 당당하게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뒤져서 안나오면 화장품주세요" 이러면서 뻔뻔하게 나갔죸ㅋㅋㅋㅋㅋㅋ
저흰 가방을 건네줬고 그 알바생이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안나오니까 민망해서 "아...죄송합니다^^;" 이러면서....정말어이없었어요
돈벌기전에 인성교육이나 한개 더 배우고 알바를 하든가..
결국 화장품 쌤플ㅡㅡ;몇개 주더라구요 그거 받아왔어요
정말 다신 그 가게 안갈꺼구요 그딴식으로 장사하면서 돈잘버는지 봅시다ㅡㅡ
신청곡은 더콰이엇 - be my luv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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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콰이엇 - be my luv
이채은
2010.03.29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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