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에 전 25주에 750g의 작은 딸을 낳았어요
많이 놀랐고 많이 힘들고 많이 지치지만 사랑스런 딸 단비(태명)
를 보고 있으면 힘이 나곤 합니다.
참 많이 울었어요
지치도록이요
그때마다 눈물한번 보이지 않고 절 위로해주고 안아준 제 남편이
오늘은 단비생각이 많이 나는가 봅니다.
전엔 술한잔 할때마다 집에서 꿈과 음악사이에 라디오를 자주 듣곤
했는데 단비 덕에 한동안 못듣다 오래간만에 둘이 함께 듣고 있어요
좀 늦게 글을 올린거 이긴 하지만
제 신랑한테 힘내라구....
제가 받던 위로 주고 싶내요
사랑해 여보야 우리 단비를 위해서라도 기도 많이 하고
화이팅하자
이승철 노래 다 좋와요
제목을 사실 몰라서....신청하기가.... 다 좋와요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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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랑한테 힘내라구요..
윤경미
2010.03.28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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