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오래만에 왔다며 저와 여자친구의 이름을 친히
불러주시면서 소개해주었던 이효영입니다.
드디어 준비하던 시험이 끝나고 지금은 한가로이 꿈음을
들으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안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면 봄인듯 싶다가도
막상 나가보면 아직 바람이 찹니다.
그 바람만큼이나 들려오는 소식도... 아직 봄은 먼 것처럼만
느껴지네요.
도종환 시인의 시집이 생각나네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그렇죠?! 우리들은 꽃이죠?! 네... 꽃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흔들리고 있는 것 뿐이죠?!
그럴거에요... 그러리라 믿어의심치 않아요.^^
이제 봄이 오면 곧 꽃 필 우리입니다.
지금 흔들리더라도 조금더 참아요.
신청곡
2AM-이노래
보탬글:올 봄에 여자친구와 에버랜드 같이 가고 싶어요.
봄꽃 축제가 좋다고 하던데...ㅎㅎ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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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인듯 싶다가도...
이효영
2010.03.30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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