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친구 거리엔새싹이 움트고있습니다
노란개나리가피고 노란산유가피고 봄이다가오는3월
오랫친구가 3월에 갔습니다
뇌종양진단을받고 치료와 신앙으로 위로받으며살아온친구가 갔습니다
그친구와다니며 떠들고웃고 했던 일들이 어그제같은데
그친구가 갔습니다
어느날 많이아프다며 힘들어하던친구을위해 한밤에 일구을불러주고 병원응급실에서들은 충격적인말한디는 머리에 종양이제발했다는말에 얼마나가슴아파울어던날이 어제같은데 더이상일어나지못하고 그대로홀연히가버리고만 친구 친구야 가서 잘있어라
머지않아 우리도가겠지 잘있어 그리고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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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간 친구
김용금
2010.03.29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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