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오늘은 일하면서가 아니라, 집에서 듣고 있어요.
이 시간에 집이라니..이게 얼마만인지...
생활이 빡빡하다 보니 이런게 다 행복이네요.
저와 같이 일하는 후배 세희도 지금 집에서 윤희씨 방송듣는다고 문자가 왔어요..윤희씨가 제 글 제법 많이 읽어주셨는데 한번도 못들어봤다네요?!.얼마전 믿고 잘 따라와줘서 항상 고맙다고 사연까지 보냈었는데 말예요..^ ^
집에서 잘쉬고 있는 세희야...요즘 정말 많이 힘들어 하는데...
이 언닌 항상 맘이 아프다...힘들땐 너의 짜증, 너의 투정도 다 받아줄 수 있으니까, 혼자 자리에서 고개숙이고 울지만 말고 나한테 기대..혼자 우는것보단 나을꺼야..
항상 고맙고 힘내자..좀 편안한 날이 올꺼야...
사랑한다 세희야~맥주한잔 하자..이힛..^ ^
신청곡 : 이승환(오빠)의 수퍼히어로..듣고 힘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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