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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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날
정현숙
2010.03.31
조회 35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부터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내다버리고 아침 일찍 청소를 했어요.

종일 일을 하고, 이제사 세탁기를 돌리며 짬을 내서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내내 비가 내렸고, 우울한 실종 장병들 소식,우리의 3월은 왜 이렇게 혹독하게 보내야 하는지...

청소를 하면 몸이 지치고 피곤한데, 좋은 소식이라도 있으면 그 반가움에 새로운 기운이 날텐데...

이제 이 밤만 지나면 4월이 시작되겠지요.눈,비가 섞바꾸어 내리고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슬픔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부디 다가오는 4월은 꽃 피고 새 우는 화창한 봄날의 아름다움에,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그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봅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임현정
비와 당신-럼블 피쉬
죽어도 못보내-2AM
러브 이즈 블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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