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부터 재활용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내다버리고 아침 일찍 청소를 했어요.
종일 일을 하고, 이제사 세탁기를 돌리며 짬을 내서 게시판에 들어왔어요.
내내 비가 내렸고, 우울한 실종 장병들 소식,우리의 3월은 왜 이렇게 혹독하게 보내야 하는지...
청소를 하면 몸이 지치고 피곤한데, 좋은 소식이라도 있으면 그 반가움에 새로운 기운이 날텐데...
이제 이 밤만 지나면 4월이 시작되겠지요.눈,비가 섞바꾸어 내리고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슬픔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부디 다가오는 4월은 꽃 피고 새 우는 화창한 봄날의 아름다움에, 좋은 소식만 들려오는 그런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봅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임현정
비와 당신-럼블 피쉬
죽어도 못보내-2AM
러브 이즈 블루-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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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날
정현숙
2010.03.31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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