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전산회계 자격증 공부를 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0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강의를 듣고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려니까 많이 힘들어요.
직장을 다니고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면서 시간을 쫒개서 공부를 하려니까 많이 벅차고 힘드네요.
그것도 잘 모르던 분야를 배우려니까 더 해요.
팍팍 돌아가는 머리도 아니고 들어도 들어도 잊어 버리니까 어떤 때는 이래서야 자격증 시험준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쉬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나이 한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공부를 해 두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때는 그 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았는데 뒤 돌아보니까 해 놓은게 별로 없는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고 아쉬워요.
우리 아이들도 공부할 때를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 주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아무리 공부하라고 해도 그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듯이 본인들이 느껴야 알겠죠.
나이 많은 엄마도(43살) 공부를 하는데 아이들도 생각하는게 있겠죠.
말로 하지 않아도 알겠죠.
아니면 정말 말로 해야 알까요?
*** 신청곡 : 박진영 .. 너의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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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게 어려워요.
천희자
2010.04.04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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