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참 좋았지요?
매번 이 게시판에 아파트 1층이라 동태된다는 엄살만 올리곤 했는데,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어서 참 좋아요.

오늘 낮엔 화사한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과연 식목일이고 청명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런 봄밤에는 어느 정도 몽환적인 분위기도 나겠지요?
그런 분위기에서 듣는 윤희님 목소리는 또 얼마나 아름답고 멋질까, 미리부터 많이 기대됩니다.봄밤에는 밤을 꼴딱 새워도 좋지요.

윤희님이 마무리 이야기를 전해주는 시간에도 썰렁하거나 을씬년스럽지 않을 걸 생각하면 분위기있고 차분한 밤이 될 것같아서 기대가 많아요.

그럼 오늘도 우리 멋지게 데이트해봐요.고맙습니다.

신청곡
레몬트리-박혜경
이 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김밥-자두
니가 참 좋아-쥬얼리
루비-핑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