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오늘 4월 5일 식목일은 청명이기도 하고
그리고 저에게 특별한날 이기도 합니다 .
그러닌깐 음~~~~ 지금부터 92년 4월5일날 1시에
평생의 동행할 짝쿵과 딴딴딴 ... 한 날입니다
아~~~ 오래도 살았네요 ,, ㅎㅎㅎ
동갑내기랑 지지고볶고 십수년을 살다보니
지금은 별 크~~~~게 설레이고 가슴 두군거리고 , 그런것도 없이
늘 ~ 옆에 있었야 하고 없으면 뭔가 허전한 사람 .
그러네요 .
그게 미운정 고은정이 쌓여서 그러는것 같아요
부부는 닮아 간다고 하던니만
워디 가면 남매라는 사람도 있다닌깐요 .. ㅎㅎ
특별히 결혼기념일 이라고 이벤트 할 위인도 못돼고 ..
그렇다고 콩알만한 다이어를 안겨준다는 그런건 ~~ 당최 없을테고
조촐하게 생맥주나 한잔 해야겠네요 .
그~~~~~냥 넘어가기엔 . 쪼메 서운하니 말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슨무슨 기념일을 찾는것도
다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
신청곡 .. 브라운아이즈 ..언제나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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