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군대에 비상이 걸려서 나오기가 힘들겠다고 했는데 허락이 떨어져서
금요일 나온다고 아주 짧게 흥분된 목소리로 오늘 전화가 왔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날 첫휴가 나와 무려 20키로가 빠진 아들 보고 넘 놀라고 않쓰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 들어 첨 보는 아들 더 멋진 모습으로 변해있겠죠??
화상을 입어서 일을 한달동안 못했거든요.
그래서 엄마걱정을 너무나 많이 했어요.
이번에도 엄마이야기를 해서 나오게 돼는것 같던데 군에 있는 아들에게 않알리려고 했는데 어쩔수가 없었거든요.
암튼,,,
넘 보고싶고,
첫휴가떈 감기몸살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갔는데 이번에 맛난거 많이 해주려고해요.
빨리 금요일이 왔음 좋겠어요...
정말 착한 아들이고,군대가서인지 더 효자가 됀아들!!
넘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러워요...
윤희씨!!!
힘들지만,
자식들이 잘커주는모습 보면 힘이나요...
그럼,
오늘도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저도 신청할꼐요,,
버블시스터즈의 사랑먼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노을의 전부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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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아들이 이번주 금요일 휴가 나와요...
조인경
2010.04.06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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