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저는 안녕하지가 않네요.
어디에선가 걸려온 감기가 저를 힘들게하는거 있죠~
이십대 다르고, 삼십대 다르다고 하던가요~
요즘 체력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일하면서도 콧물때문에 훌쩍훌쩍...
잘때는 꽉 막힌 코때문에 자다깨다...잘못이루고..
이거 너무 힘든거 있죠~
몸이 약해지니깐, 괜시리 맘까지 약해져서
저도 모르게 심란해지고 우울해지고 그러더라고요~
난 그저 감기에 걸렸을 뿐인데,
혼자 센치해져서 밤마다 잠못 이루고 있답니다.
견디다 견디다 오늘 병원을 갔는데,
환절기라 그런지 환자들이 많더라고요.
그냥 푹쉬면 나을꺼라 생각하고 버텼는데,
이제는 진료도 받고 약도 먹고 해야하는 나이가 왔나봐요~
예전에는 그냥 하루 푹자고 잘먹고 그럼 괜찮아졌던 것 같은데..
암튼 감기 조심하세요~
은근 얕잡아봤는데, 무섭네요~
신청곡
이기찬 - 감기
자우림 - 위로
더필름 -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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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오인옥
2010.04.06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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