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두얼굴을 가진 여자라 하니
왠징 ~ 첩보영화나 . 스릴있는 추리소설이 연상되지 않나요?
어제 친구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
모하니 ??
그래서 답문자를 길~~~~~~게 보냈습니다
나른한 오후
노릇노릇 구워낸 토스트 한조각에
갓내린 커피 한잔 ,, 크~~~~~
커피냄새 가득한 조용한 집안
딱 빵한쪽 분량의 허기짐
솔솔 새어 나오는 식빵냄새 . ~~우후훗
보내고 나서 5초도 안되서 딩동 ~~~
누구세요 .. 나야 ,, 언릉 문열어 ..
머시라 현관문을 열어보니
친구손에는 케잌과 와인한병과 꽃다발이 들려 있더군요 .
그런데 저의집 식탁에는 .
큰 양푼에 , 생채 도라지 고사리 콩나물 계란후라이 고추장 참기름
그리고 . 나무 주걱 . ~~
친구왈 ,, ~~~ 이게 토스트 한조각이니 .. 푸하하하~~~~
그러니 너의 실체를 모르는이는
너가 레이스 옷입고 바케트빵 사려 가는줄 알쥥 ~~~~
친구랑 , 양푼에 밥 비벼서 먹으면서
배꼼 잡고 웃었네요 .. 호호호 ~~~~~
두얼굴에 여자 맞숩니댜앙 ~~~~~~
신청곡 . 휘성 사랑은 맛있다
윤상 .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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